레이벤(Rayban) 선글라스 : 먼로부터 제니까지
레이벤(Rayban) 선글라스 : 먼로부터 제니까지
안녕하세요. 평산 디자인 사무소입니다.
브랜드를 좋아하다보면 강렬하게 다가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단순히 제품이 아니라, 단순히 제품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처럼 느껴지는 순간이요.
안녕하세요. 평산 디자인 사무소입니다.
브랜드를 좋아하다보면 강렬하게 다가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단순히 제품이 아니라, 단순히 제품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처럼 느껴지는 순간이요.
가슴뛰는 이름과 붉은 색, 로고
가슴뛰는 이름과 붉은 색, 로고
평산에게 레이벤은 그런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시대를 초월해 아이코닉한 브랜드를 세상에 선보이고 있는 레이벤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평산에게 레이벤은 그런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시대를 초월해 아이코닉한 브랜드를 세상에 선보이고 있는 레이벤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936년 미국에서 시작된 레이밴은 처음에는 군용 항공 선글라스를 만들며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 Ray-ban.com
미 육군 항공단 대령 존A. 맥레디가 공군 조종사들이 강렬한 하늘의 색에 겪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7년간 개발했고,
특유의 녹색 안티 글래어 (Anti-glare)와 충격 방지 렌즈, 금속 프레임이 합쳐져
광선(Ray)을 차단(Ban)한다는 뜻의 레이벤이라는 이름을 붙여 특허를 출원하게 되었죠.
미 육군 항공단 대령 존A. 맥레디가 공군 조종사들이 강렬한 하늘의 색에 겪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7년간 개발했고,
특유의 녹색 안티 글래어 (Anti-glare)와 충격 방지 렌즈, 금속 프레임이 합쳐져
광선(Ray)을 차단(Ban)한다는 뜻의 레이벤이라는 이름을 붙여 특허를 출원하게 되었죠.
강렬하게 이어진 헤리티지 / Ray-ban.com
아직도 판매되고 있는 1937년의 클래식 디자인 / Ray-ban.com
특유의 에비에이터 모양과 초록색의 렌즈는 그 자체로 강렬한 아이콘이기도 합니다.
시기가 시기였던 만큼, 1940년대의 육군과 공군의 유니폼이 패션으로 흘러들어오며 조종사의 상징이었던 레이밴의 에비에이터 선글라스도 대중에게 사랑받게 됩니다.
특유의 에비에이터 모양과 초록색의 렌즈는 그 자체로 강렬한 아이콘이기도 합니다.
시기가 시기였던 만큼, 1940년대의 육군과 공군의 유니폼이 패션으로 흘러들어오며 조종사의 상징이었던 레이밴의 에비에이터 선글라스도 대중에게 사랑받게 됩니다.
웨이퍼러 모델은 파급력으로는 에비에이터 그 이상이기도 했습니다. / Ray-ban.com
에비에이터의 인기를 이어받아, 1952년에는 웨이퍼러(Wayfarer)라는 모델이 나오게 됩니다.
커다랗고 짙은 렌즈, 두꺼운 안경테가 지금은 익숙해보이지만 당시에는 꽤 투박하게 보였을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에비에이터의 인기를 이어받아, 1952년에는 웨이퍼러(Wayfarer)라는 모델이 나오게 됩니다.
커다랗고 짙은 렌즈, 두꺼운 안경테가 지금은 익숙해보이지만 당시에는 꽤 투박하게 보였을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시대의 아이콘들 모두 Ray-ban을 써습니다 / myunidays.com
시대의 아이콘
시대의 아이콘
존. F케네디부터 마릴린 먼로, 오드리 햅번까지.
당시 시대를 대표하는 유명인들이 착용하여 자리를 공고하게 다지게 됩니다.
존. F케네디부터 마릴린 먼로, 오드리 햅번까지.
당시 시대를 대표하는 유명인들이 착용하여 자리를 공고하게 다지게 됩니다.
동시에 단순히 패션으로만 기능한 것이 아닌, 기술적인 혁신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1950년대에는 실제로 보는 색감을 유지하면서도 직사광선에서 눈을 보호하는 G-15 렌즈를 개발하기도 했죠.
처음 설립할 때의 철학 - 눈을 보호한다는 기능을 잊지 않으면서도 격변하는 시대에서 아이콘 자리를 유지하는 것.
저희 평산 디자인 사무소가 감탄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동시에 단순히 패션으로만 기능한 것이 아닌, 기술적인 혁신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1950년대에는 실제로 보는 색감을 유지하면서도 직사광선에서 눈을 보호하는 G-15 렌즈를 개발하기도 했죠.
처음 설립할 때의 철학 - 눈을 보호한다는 기능을 잊지 않으면서도 격변하는 시대에서 아이콘 자리를 유지하는 것.
저희 평산 디자인 사무소가 감탄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1980-1990년대에 이르러도 아이코닉함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 Wikimedia
시간이 흘러 1900년대 후반이 되어도, 레이밴은 시대의 아이콘들의 콧등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었습니다.
1984년 그래미 수상식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눈에서 빛나고 있었고, 1997년에서는 맨인블랙에서 '프레데터'라는 이름으로 외계인과 윌 스미스로 함께했죠.
뿐만 아니라, 마돈나, 패티 스미스 등 영화 속 배우의 모습, 혹은 콘서트 혹은 일상 속 가수의 모습에서 사람들은 Ray-ban 로고를 보며 열광하고, 갈망하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1900년대 후반이 되어도, 레이밴은 시대의 아이콘들의 콧등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었습니다.
1984년 그래미 수상식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눈에서 빛나고 있었고, 1997년에서는 맨인블랙에서 '프레데터'라는 이름으로 외계인과 윌 스미스로 함께했죠.
뿐만 아니라, 마돈나, 패티 스미스 등 영화 속 배우의 모습, 혹은 콘서트 혹은 일상 속 가수의 모습에서 사람들은 Ray-ban 로고를 보며 열광하고, 갈망하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오늘날은 어떨까요?
오늘날은 어떨까요?
그리고 2025년이 된 오늘날에도, 레이밴이라는 브랜드는 생생하게 살아 숨쉬며 우리 옆에 있습니다.
그리고 2025년이 된 오늘날에도, 레이밴이라는 브랜드는 생생하게 살아 숨쉬며 우리 옆에 있습니다.
메타와 협업하여 탄생한 레이밴의 AI 안경 / Meta.com
최근 Meta와 손잡고 세상에 선보인 AI 안경은 브랜드의 뼈대였던 기능의 극적인 발전을 보여줍니다.
카메라와 스피커, 블루투스, 32G의 스토리지가 들어있는 최신 기술의 집합체인 안경의 프레임이 여전히 위에서 보여드린 웨이퍼리(Wayfarer)라는 점은 경이로운 감정마저도 들게 하죠.
최근 Meta와 손잡고 세상에 선보인 AI 안경은 브랜드의 뼈대였던 기능의 극적인 발전을 보여줍니다.
카메라와 스피커, 블루투스, 32G의 스토리지가 들어있는 최신 기술의 집합체인 안경의 프레임이 여전히 위에서 보여드린 웨이퍼리(Wayfarer)라는 점은 경이로운 감정마저도 들게 하죠.
첫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이샙 라키(A$AP Rocky)
첫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이샙 라키(A$AP Rocky)
기술 뿐 아니라, 파급력과 아이코닉한 부분에서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동시에 해리티지를 지켜나갑니다.
올해 2월에는 브랜드의 첫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에이샙 라키(A$AP Rocky)와 손을 잡기도 했습니다.
기술 뿐 아니라, 파급력과 아이코닉한 부분에서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동시에 해리티지를 지켜나갑니다.
올해 2월에는 브랜드의 첫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에이샙 라키(A$AP Rocky)와 손을 잡기도 했습니다.
@rayban
F1 페라리와의 콜라보를 포함, 다시 한번 아이코닉하게 변할 준비가 되어보입니다.
F1 페라리와의 콜라보를 포함, 다시 한번 아이코닉하게 변할 준비가 되어보입니다.
최근, 레이밴의 성수 팝업스토어에서 포즈를 취하는 제니 / @rayban
가장 최근에는 제니가 성수동의 레이밴 팝업 스토어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제니가 성수동의 레이밴 팝업 스토어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Jennierubyjane
패션과 컬쳐 전반에 거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제니까지, 최근 세대에게는 어쩌면 조금 지루한 이미지가 있었던 레이밴이 다시 한 번 시대의 아이콘이 되려는 준비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패션과 컬쳐 전반에 거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제니까지, 최근 세대에게는 어쩌면 조금 지루한 이미지가 있었던 레이밴이 다시 한 번 시대의 아이콘이 되려는 준비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마무리하며
마무리하며
레이밴은 단순히 좋은 선글라스 브랜드가 아닙니다.
브랜드가 어떻게 시대를 넘어 살아남을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교과서 같은 존재입니다.
레이밴은 단순히 좋은 선글라스 브랜드가 아닙니다.
브랜드가 어떻게 시대를 넘어 살아남을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교과서 같은 존재입니다.
레이벤의 감각적인 로고는 시대를 초월해 아이코닉하게 빛납니다. / @rayban
제가 레이밴을 좋아하는 이유는 여기 있습니다.
80년간 흔들리지 않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그를 뒷받침하는 기능적 철학
단순한 악세사리가 아닌 시대가 연결되는 경험
영원히 남을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욕망은 대표님들을 포함한 많은 디자이너들에게도 있습니다.
평산 디자인 사무소도 앞으로도 이런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기록하며 언젠가 영원히 남을 브랜딩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희가 단순히 제품을 넘어 기억과 경험으로 남을 수 있는 디자인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제가 레이밴을 좋아하는 이유는 여기 있습니다.
80년간 흔들리지 않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그를 뒷받침하는 기능적 철학
단순한 악세사리가 아닌 시대가 연결되는 경험
영원히 남을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욕망은 대표님들을 포함한 많은 디자이너들에게도 있습니다.
평산 디자인 사무소도 앞으로도 이런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기록하며 언젠가 영원히 남을 브랜딩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희가 단순히 제품을 넘어 기억과 경험으로 남을 수 있는 디자인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좋은 브랜드는 제품을 남기고
위대한 브랜드는 아이콘을 남깁니다.
아이코닉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로고, 패키지, 공간, 콘텐츠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서 하나의 살아숨쉬는 브랜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단순한 제품을 넘어 살아 숨쉬는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면,
저희 평산 디자인 사무소를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디자인 외주가 아닌, 정말 브랜딩을 사랑하는 브랜딩 회사이자 파트너로 대표님들의 여정을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브랜드는 제품을 남기고
위대한 브랜드는 아이콘을 남깁니다.
아이코닉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로고, 패키지, 공간, 콘텐츠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서 하나의 살아숨쉬는 브랜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단순한 제품을 넘어 살아 숨쉬는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면,
저희 평산 디자인 사무소를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디자인 외주가 아닌, 정말 브랜딩을 사랑하는 브랜딩 회사이자 파트너로 대표님들의 여정을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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